이미지를 올려 글 쓸 곳이 이곳밖에 보이지 않아 글 남깁니다.

지난 6월 5일 쿨매트와 수면쪼끼를 결재했고 6월 10일 배송 지연 안내를 받아

6월 12일 배송지연을 이유로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구매취소 신청했습니다.

헌데 그 과정에서 납득되지 않는 것이 몇 가지 있어 문의글 올립니다.

제가 구매 취소한 후 네이버 톡톡을 통해 답변이 왔는데

(첨부파일 1) 이미 오전에 출고를 했다고 단순변심으로 반품처리되어 왕복배송비를 청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 네이버 톡톡을 통해 제품이 출고된다고 메시지가 옵니다.

저로서는 여기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게 오전에 제품을 출고했다면서 오후 5시에 출고 안내 메세지를 보내다니

그럼 제가 오전에 출고했는지 안했는지 어떻게 알고 판단할 수 있나요? 그리고 정황상 본다면 제가 취소 요청을 한 뒤에 출고를 한 것 처럼 보이지 않으신가요?

(첨부파일 2) 그리고 나서 네이버 구매취소 답변에는 제가 "배송완료된 후에 반품 주셔서 왕복 택배비가 청구된다고 적혀져 있습니다.

저는 제품이 출고된다는 안내를 받기 전에 구매취소를 신청했는데 이게 무슨 내용일까요?

(첨부파일 3) 위의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네이버 톡톡으로 문의하니 출고가 된 이후 취소요청 주셨기 때문에 제가 부담한다고 합니다.

제 입장에서 보자면 출고되었다는 메세지를 받기 전에 취소처리를 한 것인데 앞서서는 배송 완료된 후라 택배비가 청구된다더니 지금은 또 출고 여부가 택배비 청구의 요점인 것 처럼 말도 바뀌네요.

그래서 위와 같은 입장을 네이버 톡톡으로 문의드리면 하루 건너 답변을 받거나 챗봇이 무한대로 답변해 카카오톡 친구로 문의했더니 캡쳐본 하나 발송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등의, 기업과 나눈 이야기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무례한 답변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1. 왕복 배송비를 청구하는 포몽드의 기업 정책은 무엇인가요? 배송 완료 시점인가요 아니면 출고 시작 여부인가요? 또한 그 출고 시작 여부를 본인들만의 이점에 놓고 기준을 잡아 단순 소비자의 변심으로 몰아가는 것이 진정 타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2. 카카오톡으로도 여쭤보았는데 갑자기 대답 안하셔서 같은 질문 다시 드립니다. 정말 저에게 카카오톡으로 하셨던 대화의 태도가 기업으로서 적절했다고 생각하시나요?